현대홈쇼핑,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열어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4.05.19 10:07
현대홈쇼핑이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을 개최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다.

예선전은 지난달 22일부터 20일간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진행했다. 전체 응모작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소속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0개를 선정했다. 오는 20일부터는 현대H몰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최종 5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선은 오는 26일 오후 5시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결선에 진출한 5명의 어린이는 친환경을 주제로 실시간 그림 미션에 참여하고, 생방송 시청자 투표 및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어린이에게는 총 400만원 상당의 현대H몰 적립금과 경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 중 결선에 진출한 최종 5명의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상(1명),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1명), 한국미술협회장상(3명)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본선과 결선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고객 1명당 1천원씩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채널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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