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家)마당,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여..."신선·고품질 프리미엄 수산물 브랜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5.20 17:02
제주가(家)마당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가(家)마당

제주 수산물은 품질 좋기로 유명하지만, 제주도에 대표하는 브랜드가 없어 제주가마당이 새롭게 제주도 수산물을 브랜드화 했다. 제주가마당 이효정 이사는 "오랜 노하우와 수산업에 대한 애정이 있는 만큼 '제주도가 당신의 집, 마당에 있는 것'처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신선함을 가득 담은 프리미엄 수산물 전문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주가마당'은 2020년부터 제주고등어를 방송하기 시작하여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6개월간 홈쇼핑에서 120만팩(60만마리)을 판매한 바 있다. 또한 제주가마당은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크기의 수산물을 엄선, 프리미엄 제주은갈치 상품 및 손질 이후 300g 내외 무게의 '특대 옥돔'과 '대왕특대 제주고등어' 등을 대표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제주가마당 관계자는 "홈쇼핑 업계에서 약 6년간 방송이 중단된 제주 특산물 '제주옥돔'을 현대홈쇼핑과 협업하여 지난 2022년 가을 시즌부터 방송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사는 '올래밥상'과 협업하여 제주 자숙뿔소라를 홈쇼핑에 방송하여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제주가마당은 △대삼치 스테이크 △프리미엄 제주 삼치살 등의 라인업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사진제공=제주가마당

제주가마당은 현재 자사 온라인몰과 쿠팡, 옥션 판매뿐만 아니라 현대홈쇼핑, 롯데, 홈앤쇼핑 등 쇼핑 채널을 통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家마당 이효정 이사는 "해외에서 워낙 K- 씨푸드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제주' 이름이 붙으면 품질이 좋다는 것을 외국에서도 이미 다 알고 있다"며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 확대 및 해외 수출 확대 등을 토대로 올해에는 매출액 2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블루 푸드 테크 : K-씨푸드 혁신과 도전(BLUE FOOD TECH : INNOVATION & CHALLENGE OF K-SEAFOOD)'이라는 주제로 수산식품 산업의 미래와 다양한 수산식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사진제공=제주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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