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야후·카카오·네이버 출신 임성준 벤처파트너 영입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4.05.17 17:00

[C레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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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네이버 검색광고사업부 부장과 라온시큐어 전략기획실 이사를 역임한 임성준 전 악어디지털 이사(사진)를 벤처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성준 벤처 파트너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야후, 카카오, 네이버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IT대기업 입사 전후로는 웁스코리아, 스테이즈 등 두 개의 스타트업을 창업해 약 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경험이 있다.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인공지능(AI)기반 문서 디지털화 스타트업 악어디지털에서 이사로 활동했다.

임 신임 파트너는 가천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기업지원센터에서 창업분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9년에는 지식 서비스 산업 융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스타트업 아이템발굴부터 투자유치까지>, <한국의 스타트업, 혁신을 혁신하는 법>, <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 등이 있다.


임 신임 파트너는 MYSC가 연간 육성하는 300여개의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 IR덱(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영업 전략, 투자유치 전략 등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MYSC의 투자 포트폴리오 중 시리즈A 단계를 넘어선 스타트업에게 스케일업 전략과 해외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임 신임 파트너는 "혁신을 돕는 혁신기업인 MYSC에서 예비창업자나 창업 이후 어려움을 겪는 후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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