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전공정 장비업체 실적 크게 상회-신한투자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5.17 08:39
신한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에 대해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줄 전공정 업체라고 17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4만4000원으로 8000원 상향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 관련 보고서에서 "중국향 매출 확대에 따른 고수익성 지속, 베벨 에처(Bevel Etcher) 출하 본격화, 메탈 에처(Metal Etcher) 데모 장비 공급이 2024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에 대해 "반도체 장비 업체 들의 턴어라운드가 확인되지 않은 구간에서 전공정 장비 업체들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영업이익률 27.5%)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9.7배 수준으로 전공정 장비 업체 평균(18.5배)을 크게 하회했다"며 "주가 재평가가 요구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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