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리벨리온, 트래블월렛에 최초 기관 투자한 액셀러레이터 서울대기술지주가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이번 3기는 AI와 핀테크 분야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선발일로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일정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과 30일 서울 팁스타운과 부산 디캠프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직접투자 유치 △멘토링 △해외진출 △기업홍보 △사무공간 지원 △후속지원(TIPS, WINGS 프로그램 추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대기술지주의 직접투자와 TIPS 추천이 연계돼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그동안 서울대기술지주는 K-Global 1~2기 19개 기업에 31억4000만원을 투자했으며, 투자기업 중 우수 사례로는 에스엘즈, 마이브레인, 쏘핏, 파일러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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