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자신이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진정한 '금수저'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현아 친구 나오면 재미 보장하는 거 아시죠? 러블리 바이블 이성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조현아와 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아는 이성경에게 "(사람들이) 너를 금수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이성경은 "난 금수저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조현아는 "넌 사랑 금수저다. 부모님의 사랑이 너를 살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성경은 "(부모님께서) 힘들 때 흔들리지 않고 꿈꾸는 걸 가르쳐 주셨다"며 "힘들 때 계속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는 가정에서 자랐다. 이런 게 진짜 금수저"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200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렉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그는 모델로 활동하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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