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은 한국MSD 백신 2종의 총판사업권 수주, 순천향대학병원 원내 의약품 입찰 수주 등 사업 확장의 영향이라고 블루엠텍은 설명했다. 다만 17억7000만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빠르게 사업 확장을 진행하면서 원가율 관리가 어려웠고, R&D(연구·개발) 투자지출,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과 공격적 인재 영입 등으로 비용이 증가한 부분도 원인"이라며 "향후 물류서비스 매출이 발생하고 원가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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