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생명의 금융감독원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6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삼성생명 측은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 수수료 발생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당기순익이 높았던 것으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소폭 상승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74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줄었으며 매출액은 9319억원을 거둬 6.7% 감소했다. 지배기업 소유 지분 순이익은 6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