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림(林) 현대엔지니어림(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이다. 매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다.
첫 활동 이후 지난 8년간 총 814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2363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올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이달 11일 활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교육도 듣고 직접 나무도 심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환경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환경, 주거, 장애인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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