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는 1분기 실적에 대해 "국내외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마케팅 강화로 인한 비용과 인프라 구축 비용 등도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덴프스의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에이치피오는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전략으로 기능별 제품 세분화, 오프라인 신규 영업 채널 확대, 자사 공식몰 경쟁력 강화 등을 내세웠다.
또 건강기능식품 제조 사업을 담당하는 비오팜은 지난 2월 평택에 신규 공장을 인수하고 기존 화성 공장과 더불어 새로운 제형 라인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준비한 덴마크 공장을 올해 안에 가동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의 주니어 라이프 사업을 담당하는 아른은 올해 유아동 브랜드 사업뿐 아니라 IP 콘텐츠 사업,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으로 주니어 라이프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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