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받고 뺑소니…김호중 경찰 조사

머니투데이 오석진 기자 | 2024.05.14 14:49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가수 김호중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가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4.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경찰이 유명 트로트가수 김호중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트로트가수 김씨를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씨 소속사 관계자가 경찰에 '자신이 김씨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전날 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말했지만 경찰 조사 중에 본인이 차량을 운전한 것을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혐의 내용이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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