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예비창업패키지 최종 선정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원사업 관련 규정과 지침, 사업비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 한밭대가 추진 중인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과 창업지원단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학은 사업비 교육을 위해 태경회계법인 소속 한경태 회계사를 초청했다. 한 회계사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비 집행 시 유의사항은 물론 다양한 사업비 불인정 사례를 공유했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까지 오신 최종 선정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예비창업자들이 폭넓은 네트워크와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2024년 예비 및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동시 선정됐다. 내년 3월까지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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