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취약계층 어르신에 1200만원 상당 식량 키트 전달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 2024.05.14 11:08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가운데), 박영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 /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따뜻한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200만원 상당의 식량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교보증권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간편식과 밑반찬, 죽 등 19종의 식료품으로 채워진 식량 키트 150개를 제작,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했다.

'따뜻한 밥상'은 소외계층에게 식량 키트를 전달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교보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5월 동명아동복지센터, 좋은집보육원 등 지정복지단체를 방문해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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