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포크가수이자 뮤직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과 베스트셀러 시집 '너에게 꽃이다' 의 강원석 시인이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초록으로 물든 섬진강 동화정원 호밀밭에서 음악과 시에 대한 영감을 얻으며 뮤직소믈리에를 촬영했다.
김희진 뮤직소믈리에는 "따스한 봄날, 넓게 펼쳐진 호밀밭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저에게 새로운 자연의 리듬을 경험하게 했다"며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음악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섬진강 동화정원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섬진강 동화정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테마를 자랑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들이 찾아 더욱 풍요로운 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촬영된 영상은 곡성군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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