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신생 비영리 조직의 사업과 빠른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립 10년 이내 비영리 단체·법인을 공개 모집한 이번 '성장트랙' 전형에는 계단뿌셔클럽, 뉴웨이즈, 다시입다연구소, 두루, 빠띠, 스프링샤인, 온기,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등 총 8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아산나눔재단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8개 기관이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임팩트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선발팀에게는 임팩트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금 6000만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전문가의 멘토링, 사무 공간 '마루시드존' 입주, 마케팅, 인사, 개발 등 비영리스타트업에 필요한 자원 연계 등도 지원한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은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의 협약 기관으로 선정된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성장트랙'의 8개팀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각 비영리스타트업이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펼치고 각 프로젝트의 소셜 임팩트를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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