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회장 "행복한 농촌 구현하자" 조합장들과 다짐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 2024.05.13 16:09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3일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1996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출신 조합장들이 결성했으며, 현재 지역농협 조합장 22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layout="responsive" alt="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따.">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따.
정기총회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및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활동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의결하고 당면 농정현안들을 논의했다.

조방형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회장은"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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