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13일 오후 일시적인 장애를 겪었으나 즉시 복구됐다. 카카오톡의 먹통에 2022년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를 떠올렸던 사용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4분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6분 동안 카카오톡 내부 시스템 작업을 하던 도중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신 및 발신, PC버전 카카오톡의 로그인이 불안정한 현상이 발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류를 인지한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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