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품안전국 국장, 노바렉스 오송 공장 방문…"건기식 협력 논의"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 2024.05.13 14:51
(왼쪽 4번째)응우옌 탄 퐁 베트남 식품안전국 국장과 (왼쪽 5번째) 이상구 노바렉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노바렉스 오송 본사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노바렉스

노바렉스는 베트남 식품안전국(VFA) 국장 등 현지 주요 관계자가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방문, 양국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식품안전국 국장 응우옌 탄 퐁과 주요 관계자 4명은 지난 10일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방문해 이상구 노바렉스 사장과 함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양국의 건기식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설비 및 제조 경험 관련 다양한 질문이 오갔으며 베트남 수출과 관련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단 게 노바렉스 측 설명이다.


이상구 노바렉스 사장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오프라인 위주였던 과거 유통 채널과 달리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커머스 시장과 온라인몰 비중이 늘고 있다. 이번 초청을 계기로 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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