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구경하다가 큰일 날 뻔…방파제 3.5m 추락한 70대 남성

머니투데이 박상혁 기자 | 2024.05.13 11:32
제주도에서 한 70대가 포구에서 지인이 낚시 하는 모습을 구경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 해안가의 한 포구에서 낚시를 구경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제주동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12시4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포구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이 낚시하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3.5m 높이 테트라포드(네발 방파석) 밑으로 떨어졌지만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추락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에 부상을 입어 제주 시내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4. 4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5. 5 "참담하고 부끄러워" 강형욱, 훈련사 복귀 소식…갑질 논란 한 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