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공원사무소와 광주지방기상청, 무등산 재난안전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공원 진입로인 증심탐방지원센터와 원효광장에서 진행됐다.
산행 안전사고 사전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행 시 필요한 비상물품과 준비운동 방법을 알리고, 광주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산악기상정보 서비스 활용과 인증 이벤트 등 탐방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최진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산행 전에는 날씨와 코스를 확인하고 산행 중 급격한 날씨변화에 대비해 우의, 보조배터리, 비상식량 등 안전장비를 챙겨 산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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