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10일 모친상 비보…"빈소는 아직, 장례 준비 중"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4.05.10 15:43
방송인 서장훈이 2020년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는 모습. /사진=SBS 제공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9)이 10일 모친상을 당했다.

서장훈 소속사 SM C&C는 이날 "서장훈 어머니 김정희씨가 별세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아직 빈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유족들이 장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장훈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와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에서 어머니가 투병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가수 임영웅이 미우새에 출연하자,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영상 편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영상 편지에서 "얼른 쾌차해 꼭 콘서트에 모시고 싶다"며 "장훈 형과 같이 공연장에서 봬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에 서장훈은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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