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커버 '발란스', 화상 환자·소방관 위해 2,415만원 상당 화장품 추가 후원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5.13 16:46
릴리커버(대표 안선희)의 맞춤형 화장품 '발란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상 환자와 소방관을 위한 제품 후원을 추가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란스/사진제공=릴리커버

최근 '2024 서울 안전한마당' 행사에서 릴리커버는 초개인 맞춤형 화장품 발란스의 에센스와 로션(총 1,035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추가로 2,415만원 상당의 화장품 후원을 진행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화상 환자와 소방관을 위해 보습력을 높여 제조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안선희 릴리커버 대표는 "지난 후원을 통해 릴리커버의 맞춤형 화장품 '발란스'가 균형 잡힌 건강한 피부를 위해 관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넉넉히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추가 후원 계기를 전했다.


한림화상재단 관계자는 "2024 서울 안전한마당 행사에서 소방관과 화상 환자들이 아주 좋아했다"라며 "그분들에게 필요한 성분으로 제조된 최적의 맞춤형 화장품이라 만족도가 높았고 추가 후원 물품도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릴리커버와 한림화상재단이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릴리커버는 현재까지 약 15만 건의 글로벌 피부/두피 빅데이터를 수집해 양질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과 초개인화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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