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전신 타투를 거의 지운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수영복 브랜드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고 있는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많이 옅어진 나나의 타투 흔적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타투 지우느라) 고통스러웠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 지우는 그날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타투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 웹 예능에 출연해 "타투를 했을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다. 타투가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는 타투를 지우고 있다며 "엄마가 '너의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그래서 지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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