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학계·법조계·산업계·시민단체 청년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처리방침평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전문성 △공공부문 개인정보보호수준평가 등에 대한 질의·논의가 진행됐다.
개인정보위는 "특히 최근 증가한 기업의 AI(인공지능) 채용과 관련해 올해 3월15일 시행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규정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안내서에 설명요구권의 구체적인 조치사항·사례 등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