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카우스 + 앤디 워홀' 세계 순회 전시에 스폰서로 참여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5.07 10:19
유니클로, '카우스 + 앤디 워홀' 세계 순회 전시에 스폰서로 참여/사진=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8일 미국 피츠버그를 시작으로 세계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는 '카우스 + 앤디 워홀(KAWS + Warhol)'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우스 + 앤디 워홀'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더 앤디 워홀 뮤지엄'에서 개최된 이후 2027년까지 전 세계를 순회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전시의 프리젠팅 스폰서로서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특별한 작품이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2004년 앤디 워홀 재단(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과의 라이센스를 통해 처음으로 앤디 워홀의 작품을 담은 의류를 출시한 뒤 지금까지 티셔츠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여 왔다. 유니클로와 카우스와의 협업은 2016년 SS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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