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구직자 커리어 진단 서비스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5.03 09:33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3일 구직자 이력서를 기반으로 직무 경쟁력을 평가하고 향후 필요한 커리어 스킬, 교육, 채용 공고, 이직 로드맵 등을 제시하는 '커리어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는 개인의 스킬, 경력, 성과, 근속기간 등을 AI(인공지능)가 분석해 리포트하는 내용이다. 사람인의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신입은 스펙, 교육, 경험활동 등을 기반으로 동일 수준의 경쟁자와 비교분석해 부족한 점을 파악해준다.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트캠프, 직무 교육 등의 콘텐츠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또 현재 역량을 AI가 파악해 인턴이나 신입을 채용하는 맞춤 공고 정보를 준다. 경력직에게는 해당 직무의 경쟁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 이직횟수, 근속 기간, 연봉 등의 정보를 주고 역량 강화와 이직에 적합한 커리어 강화 콘텐츠도 지원한다.


커리어 진단 서비스를 통해 동일 직군의 커리어 패스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인 AI가 경력자의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으로 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 준다. 구직자들은 동일 직무 경력자들이 거쳐간 경로의 기업들을 확인하고, 자신의 커리어 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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