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상청이 전날 어린이날 연휴 날씨전망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5월5일부터 7일까지 비가 예고됐다.
4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이 강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그러나 5~7일부터는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5일 오전 서쪽에서부터 약한 비가 시작되겠다. 이 비는 밤부터 강해져 6일까지 이어지겠다.
5~6일간 해상 풍랑도 강해지면서 야영객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이 시기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나 선박이 결항될 가능성도 있다.
4일까지 다소 더운 날씨는 어린이날 연휴에 내린 비로 차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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