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홍성태 상명대 총장, 홍영준 대외협력처장과 쑨지앤창 허쩌대 총장, 쑨홍보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허쩌대 예능계 졸업생이 상명대 대학원에 입학하는 절차와 '3+2' 복수학위과정, 양교 방문체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 총장은 "예술 분야는 우리 대학의 강점"이라며 "최근 한류열풍에 따라 수많은 해외 학생이 상명대 문화·예술·디자인계열로 입학하길 희망하고 있다. 전 세계에 상명대의 교육제도가 전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쩌대는 현재 2만5000여명이 재학 중인 종합대학이다. 미술·디자인학부와 외국어학부, 물리·전자공정학부 등 20개의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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