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구단에 따르면 염 감독의 외동딸 염아란 씨는 오는 6일 낮 12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삼보기술단 이두화 회장의 아들 이성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염 감독은 선수와 코치를 거쳐 감독과 단장, 해설위원, KBO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7일 KBO 리그 통산 13번째로 감독으로 500승을 달성한 염 감독은 지난해 LG 트윈스를 29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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