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더CJ컵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CJ컵은 PGA 투어의 정규 시즌 주축 대회다. 뚜레쥬르는 주목도가 높은 이번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관람객들은 더CJ컵 18번 홀 인근에 설치된 뚜레쥬르 부스에서 제품과 K-베이커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크로와상, 초코 프레즐 페스츄리, 크로크무슈, 미니 치즈케이크 등 주요 제품과 커피·음료를 선보이고 시식 기회도 마련했다. 즉석 스크래치 쿠폰 증정 등 재미 요소도 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매년 치러지는 더CJ컵과 함께 더욱 많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뚜레쥬르를 알리고자 올해 처음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현지 고객 접점을 늘려 뚜레쥬르만의 K-베이커리 경쟁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에 진출해 매장 115개를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미국 내 매장을 1000개로 늘리고 2025년엔 미국 조지아주에 제빵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