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엔데믹"...한국공항공사, 4년 만에 김포공항 국제선 은행 운영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 2024.04.30 10:19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일반터미널에 공항 이용객이 환전 등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 영업점이 4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선 은행이 철수한 이후 4년 만에 신한은행을 유치했다.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김포공항 국제노선 특징을 반영한 국내 최초로 라운지 형태의 은행 영업점으로 이용객의 대기공간 편리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민종호 김포공항장은 "국제선 은행 영업 재개로 이용객의 환전수요 충족 등 공항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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