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2018년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보험사업 및 제품을 총괄했다. 이후 2020년 토스페이먼츠 출범과 함께 대표를 지냈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기술혁신을 통해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해 본 경험을 살리고, 스타트업 문화의 장점을 녹여서 두산로보틱스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 CSO 조직은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신사업팀을 산하에 두고 협동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엔진 발굴 업무를 담당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