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는 47년째 경영 일선을 지키는 창업주 고춘홍 대표의 철학에 따른 천연 소재 브랜드로 유명하다. 제품 개발진이 합성 섬유를 쓰려고 하자 "어떻게 봉다리(비닐 봉지의 방언)를 덮고 잠을 자냐"라 할 정도로 천연 소재를 중요시한다고 전해진다.
그밖에 이브자리의 냉감 침구로는 쿨링미, 지난해 출시한 쿨파스, 2019년 제품 파아란이 있다. 이브자리 관계자는 "올여름 엘니뇨로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기호에 맞는 냉감 침구로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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