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1분기 영업이익 115% 증가…전력·스판덱스 등 호조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4.04.26 18:11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2024.2.4/뉴스1 Copyright (C)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효성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368억원으로 4.6% 늘었다.

계열사별로 효성중공업의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298%, 효성티앤씨는 760억원으로 9.7% 증가했다. 각각 전력 부문 및 스판덱스 부문의 호조가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은 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 효성화학은 영업손실 34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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