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드넷은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소개와 실제 활용 시연이 이뤄졌다.
전승 에비드넷 사장은 "신제품 'EVIX-Dynamics'와 'EVIX-Tracker'는 의약품 처방 트렌드와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며 "특히 병원 원내처방 통계분석이 가능해 기존 약국 기반 원외처방 데이터 대비 분석 항목이 크게 개선된 혁신적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두 신제품은 웹 대시보드 기반으로 구축돼 멀티 액세스가 가능하다.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조합해 상세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심포지엄에서는 신제품의 데이터 분석 방법 등 제품 소개와 함께 활용 사례 시연도 진행됐다.
에비드넷 측은 "앞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도화, 제휴병원 확대, 빅데이터 분석능력 강화 등를 통해 의료 빅데이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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