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취약계층에 기장 특산물 지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4.26 17:11

200세트 전달, 특산물 판매 촉진 운동 동참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5번째)이 특산물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기장군 내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의 기장 특산물 200세트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원한 특산물은 미역·멸치·다시마 세트로 기장군 내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 가정 등에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제28회 기장멸치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을 돕기 위해 '기장 특산물 판매 촉진 운동'에 동참,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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