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 버즈빌 앱 수익화 솔루션 도입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4.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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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보상) 기반 광고·마케팅 솔루션 기업 버즈빌이 4050 여성 패션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와 '버즈베네핏' 구축·운영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즈베네핏은 개인 맞춤형 광고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는 앱 수익화 솔루션이다. 라포랩스는 버즈베네핏을 '오늘의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해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 결과에 따라 맞춤형 리워드를 지급하는 예측형 AI 기술을 활용한다.

특히 단발성 미션이 아닌 단계별 미션으로 리워드를 연속 적립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의 참여율과 체류 시간을 높이고,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 앱 수익화까지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또 4050 여성 타깃의 관심사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 생활·주방용품, 여행 관련 광고를 주로 송출해 광고라는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적극적인 미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적립금은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장세곤 버즈빌 제휴사업 총괄이사는 "4050뿐만 아니라 60대 이상 중장년층 이용자가 400% 넘게 증가한 퀸잇은 앱 수익화를 적극 모색할 시기"라며 "앱 활성화와 수익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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