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한소희 후속 모델로 '김지원+구교환' 발탁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4.26 10:58
롯데칠성음료가 26일 소주 '처음처럼'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지원과 구교환을 발탁하고 동영상 광고와 리뉴얼 제품을 공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에서 설강우 역으로 활약한 배우 '구교환'을 처음처럼의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동영상 광고 2편을 선보인다.

'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동영상 광고는 다양한 술자리의 모습 속에서 처음처럼이 등장 인물에게 느꼈던 다양한 감정과 추억에 대한 나레이션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모델이 영상 속 주인공을 연기함과 동시에 처음처럼의 입장에서 나레이션을 펼친다. '마치 애인에 대한 회상 같은 느낌의 말들이 사실은 처음처럼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였다'는 의미를 전달해 준다. 특히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간 '처음처럼'의 과거 라벨 디자인을 에피소드 속에 녹이면서 리뉴얼한 처음처럼의 라벨을 보여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의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 변화 없이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명을 강조함과 동시에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현대의 감각에 맞게 표현했다"며 "새로워진 처음처럼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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