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불가리스 사과·위쎈...벨기에 몽드셀렉션 금상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4.26 10:35
남양유업은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세계적 소비재 평가기관인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한 남양유업 발효유 대표 브랜드다. 위쎈은 녹십자 웰빙과 공동 개발한 특허 소재 등으로 위 건강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불가리스와 위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첫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식품, 음료 등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명이 품질을 검증하고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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