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생산 자동화 시스템 첫 도입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4.26 10:14
세라젬이 26일 생산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새 시스템은 마스터 V9 전 제품과 마스터 V7 일부 제품 생산에 활용한다.

자동화 시스템은 기존에 따로 뒀던 본체 조립, 포장 등 라인을 원스톱 자동 생산 라인으로 통합한 내용이다. 조립 단계에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도 도입해 제품을 면밀히 테스트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했다.

세라젬은 중국에 판매하는 제품만 현지에서 생산하고 국내와 미국, 유럽, 동남아 등 70여개국에 수출할 물량은 100% 국내 생산한다. 2021년부터 국내 생산 시설에 130억원을 신규 투자했고, 2022년에는 품질혁신센터를 개소해 관련 인력을 35% 증원했다.


지난해 말에는 경기도 판교에 통합 R&D센터 '헬스케어 이노타운'을 개소했다. 약 800평 규모로 기술연구소와 디자인혁신센터, 전문 임상·의과학 연구기관을 뒀다. 100명 이상이 상주해 선행 기술 연구, 제품 개발, 디자인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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