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 행사다. '리인벤트 투게더(Reinvent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1000㎡ 규모 메인 전시관을 마련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거래선, 파트너사와 상담·미팅을 진행하고 콘텐츠 사업, B2B(기업간거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무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알파11 AI(인공지능) 프로세서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 'LG 올레드 에보(evo)' 등 TV 제품을 전시하고 웹OS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등 AI 가전 △모기 퇴치와 AI 기능을 담은 에어컨 △대가족 특성에 맞춰 확대된 용량의 가전제품 등 현지 수요에 맞춘 특화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일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 대표는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공고히 해 지속 성장하고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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