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가구 VR로 구현해보고 구매한다…'아키스케치' 도입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4.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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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기술 스타트업 아키드로우가 신세계까사와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archisketch)'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키스케치는 전국 까사미아 매장의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고객들의 각기 다른 주거 공간과 세분화된 취향을 고려해 3D 인테리어 및 가구배치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맞춤 제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키스케치를 활용하면 어떤 공간이든 디지털화된 도면 이미지로 구현하고 800개 이상의 까사미아 가구와 소품을 직접 배치해볼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인테리어를 완성한 후 실제 쇼룸처럼 둘러볼 수 있는 VR 투어가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아키스케치를 활용해 기존 서비스보다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기능의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아키스케치의 다양한 기능이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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