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26년까지 순익 50% 이상 배당·자사주 매입"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4.04.25 15:24
(서울=뉴스1) = SK텔레콤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에비뉴엘 잠실점 1층과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트랜스 토커’를 외국인 모델이 활용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2024.4.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SK텔레콤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 당기순이익이란 일회성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다.

주주환원 방법에 대해서는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개별 실행 방안은 이사회, 주주총회 승인 등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며 "향후 경영환경, 시장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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