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레전드50+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협약 설명회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4.25 14:33

14개사 선정, 친환경 에너지 전후방 핵심 中企 집중지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협약 설명회./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친환경에너지 전후방 핵심 중소기업의 집중지원 및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지역특화프로젝트(레전드50+)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술지원사업'선정기업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전드50+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지자체가 기획하면 중기부가 수출·정책자금·제조혁신 등 6개 분야를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부산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49개 참여 기업 중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다스코·삼보산업·케이워터크레프트 등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레전드 50+ 사업과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사업비 교부 및 집행을 교육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모두 3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프로그램은 △제품의 고급화 △부산TP보유 장비 활용 시험분석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레전드50+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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