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 현직 경찰관 구속 기로

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 | 2024.04.25 14:18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한정석)은 25일 오전 뇌물 수수 등 혐의를 받는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팀장 권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권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권씨는 수사 무마를 대가로 피의자한테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3일 뇌물 수수 혐의로 권씨를 체포하고 서초경찰서 수사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권씨가 서울경찰청 근무 당시 비위를 저지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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