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표 외인들의 맞대결' 포항, 28일 인천 상대로 홈에서 분위기 다시 올린다

OSEN 제공 | 2024.04.25 11:53


[OSEN=정승우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홈경기에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홈 팬들과 함께 승리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지난 경기 포항스틸러스는 김천상무를 홈으로 불러 우중 혈투 끝에 0-0 무승부로 1위를 유지했다. 무득점은 아쉬웠지만 4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다음 상대는 인천이다. 포항스틸러스와 인천은 완델손, 무고사 등 팀을 상징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한 점이 닮아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외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두 팀이 만나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뜨거워진 날씨에 맞춰 MD 스토어에서 신상품을 출시했다. 스틸러스 반팔 저지가 팬들을 기다린다. 또한, 직관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과 팬사인회, 슈팅이벤트, 포토이즘 등 경기 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날에 맞춰 스폰서 모리커피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경기 당일 포항시 내 모리커피 23개 지점을 방문하면 아메리카노를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고, 특별 컬래버레이션 컵홀더를 받을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reccos23@osen.co.kr


[사진] 포항 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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