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50주년...빙그레,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24.04.25 11:47
빙그레는 1974년 출시한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50주년을 기념해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25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입구를 들어서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이 나온다.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활동이 시작된다.

메인존에서는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돼있다. 시식해 볼 수 있는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나 성공 인증 시 다양한 굿즈를 준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투게더가 받은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8일까지 평일 낮 12시부터~저녁 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1시~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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