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 2% 하락…코스피도 1% 내려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04.25 09:25

개장 시황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75.75)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에 개장한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2.23)보다 6.45포인트(0.75%) 하락한 855.7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9.2원)보다 7.0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했다. 2024.04.25.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2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약세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9.76포인트(1.11%) 하락한 2645.99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54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원, 11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전자, 제조업, 서비스업, 의약품 등이 각각 1% 넘게 하락세다.

SK하이닉스가 이날 시장 예상을 웃돈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2% 넘게 하락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셀트리온 POSCO홀딩스 NAVER 등도 1% 넘게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0.19포인트(-0.02%) 내린 862.04로 집계됐다. 개인이 43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16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업종이 1% 대 약세다.


에코프로비엠 HPSP가 각각 1% 넘게 하락 중인 반면 에코프로는 9% 대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원 오른 1376.2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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