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협약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04.24 17:58

행안부·대한산업보건협회 등 4개 기관과 공동 운영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행안부 등과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대한산업보건협회·한국교육시설안전원·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안전체험교실은 오는 11월까지 26개 지역에서 51일 동안 운영하며 참여대상을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어린이 중심에서 학부모, 직장인 등 성인으로 확대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 2년 연속 참여해 안전인식 제고,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특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민·관·공 협업 안전체험 교육으로 확대하고 앞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도 대상에 포함해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국민의 안전울타리 역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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