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모빌리티, 예비 기술평가 A등급 획득…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추진 탄력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04.24 16:46
수요대응 버스 서비스 전문기업 씨엘모빌리티는 신용·기술평가 전문기관 한국평가데이터가 수행한 예비 기술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박무열 대표/사진제공=씨엘모빌리티
씨엘모빌리티는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함께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으로, 이번 예비 기술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상장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씨엘모빌리티는 통근버스 및 대중교통버스에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다수 승객의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하도록 최적의 운행 경로를 생성하고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수요대응 버스 분야 선두 기업이다.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4년도 확정 매출이 이미 300억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23년도 대비 20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무열 씨엘모빌리티 대표는 "공신력 있는 전문평가기관을 통해 씨엘모빌리티의 기술과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버스를 이용한 합승 이동의 혁신을 이끄는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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